23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 직원과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배달’ 공모로 선정된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공연을 펼쳤다.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 총 9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진주시청 작은 음악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틈새 공연이다.
박철홍기자·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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