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은 23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여영국 대표, 배복주 부대표, 이영실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혜영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법안이 국회에 머물러있다”며 “21대 국회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염원하는 10만명의 목소리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올해 안에 차별금지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평등이 상식인 사회를 위해 국회와 양당의 조속한 논의와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차별금지법을 5대 우선 법안으로 선언하고 지난 1일부터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을 구성해 전국 순회하는 등 법안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10만명 동의를 얻어 성립 요건을 채우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날 회견에는 여영국 대표, 배복주 부대표, 이영실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혜영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법안이 국회에 머물러있다”며 “21대 국회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염원하는 10만명의 목소리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올해 안에 차별금지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평등이 상식인 사회를 위해 국회와 양당의 조속한 논의와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차별금지법을 5대 우선 법안으로 선언하고 지난 1일부터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을 구성해 전국 순회하는 등 법안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10만명 동의를 얻어 성립 요건을 채우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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