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181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손인준
  • 승인 2021.06.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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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제18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주요 안건 처리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결로 186건(시정·처리요구 55건, 건의사항 131건)의 감사결과를 확정했다.

또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공모 신청 동의안 등 6건을 처리했다.

특히 5분 자유발언에서 이장호 의원은 “웅상지역과 서부양산의 북부권역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8호의 터널 개설이 시의 장기적인 미래 비전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종희 의원은 “시의원 8명의 부동산 투기 조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진부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설관리공단의 규정 위반 사항들이 지적된 만큼 공기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는 조속히 시정·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재우 의원은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양산 산업 진흥원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임정섭 의장은 “22일간의 정례회 동안 각종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의 다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부산대 유휴부지 해결의 물꼬를 터줄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 필요성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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