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조재희 이사장이 24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를 방문해 대학 현황보고, 전체 실습장 투어, 그리고 총동문회 역대 회장단을 초청해 ‘AI+x 기술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간담회도 열었다.
조재희 이사장은 지난 3월 8일 취임해 전국 캠퍼스를 릴레이 방문 중이며, 한국폴리텍VII대학 내 VR가상면접실 등 AI기반으로 학과를 운영 중인 캠퍼스를 둘러 보았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본대학 총동문회와 CEO과정 총동문회 역대 회장 4명씩과 현재 총동문회장들을 초청해 ‘AI+x기술인재 양성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총동문회의 성산마이스터기업인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오홍 회장(26회, ㈜에이엔테크 대표이사)의 KF94 마스크 2만장 기증식이 있었고, CEO과정 총동문회 초대-2대 회장을 역임한 이상연 고문(제1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의 대학발전기금(지정) 2000만원 기증식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본대학 총동문회 초대-2대 임영주 고문(1회, 전 마산문화원장), 제7대 박근종 고문(1회, 영진테크 대표이사), 제11대- 12대 류병현 고문(5회, 동구기업 대표이사), 제18대 이삼연 고문(23회, 우림테크 대표이사)와 현재 총동문회장 염이섭(제22회, 태거플랜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CEO과정 총동문 초대-2대 이상연 고문(1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 제4대 양재부 고문(5기, ㈜신스윈 대표이사), 제8대 이종판 고문(17기, 마이어코리아(주)대표이사), 제9대 이삼연 고문(18기, ㈜창원집트랙 대표이사)와 현재 제16대 CEO과정 총동문회 박정우 회장(29기, ㈜웰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조재희 이사장 등 임원진과 대학 측에서는 배석태 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재희 이사장은 “저의 3가지 경영방침 중 첫 번째가 AI+x 인력양성 체제구축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귀한 분들을 많은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임영주 대학 고문은 “이러한 귀한 자리에 고문들을 초빙한 일은 역대 첫 번째 있는 일이다”며 “역대 고문들이 대학을 찾아 후배들에게 릴레이 특강할 수 있는 자리도 필요하다”고 했다. CEO과정 이상연 고문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고문들고 이사장님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에서 저는 2000만원 대학발전기금(지정)을 기부하겠다”며 “좋은 의견들을 모아 대학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했다. 간담회에서는 여러 고문들의 대학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이 있었다. 배석태 학장은 지난 3월 10일 취임이후 Mobility, VL환경그룹, LG유플러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한화 기계부문등과 AI를 기반으로 한 창의형 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관련 학과들과 1:1 매칭에 들어가는 등 폴리텍대학이 MZ시대의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점을 찾게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성산마이스터기업인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총동문회 회장인 권오홍 회장(26회, ㈜에이엔테크 대표이사)이 24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에 KF94 마스크 2만장을 기증했다. 한국폴리텍 조재희 이사장이 24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를 방문해 총동문회 역대 회장단을 초청해 ‘AI+x 기술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에서 7번째 조재희 이사장, 왼쪽에서 3번째 배석태 학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