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거점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정상율), 밀양거점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김정희)는 밀양·창녕·함안 학부모 50여명이 이웃지역(함안·밀양·창녕) 학부모네트워크 온라인 고교학점제 수다방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밀·창·함 수다방은 우리 학교·우리 지역을 넘어 이웃지역의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너의 정체가 뭐니’로 첫 소통의 문을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되지만 학부모들에게 아직까지 낯선 용어이다.
‘알 듯 말 듯, 어렴풋이, 뭐지’라는 학부모들의 막연한 궁금증에 대해 아이톡톡 컨텐츠를 활용해 장소·지역·코로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온라인 소그룹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수렴의 과정을 거쳐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아이톡톡’은 경남형 미래교육 지원플랫폼으로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에도 진행되며, 무엇보다 이번 아이톡톡 수다방을 통해 자녀 수업지도 도움과 온라인 수업의 장·단점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소주제로 진행된 밀·창·함 온라인 고교학점제 수다방은 ‘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에 대해 우려되는 점과 기대되는 점은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등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으로 오프라인 못지않게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수다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의 고민은 다 비슷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우리 지역을 넘어 경남 이웃지역 학부모들을 온라인상으로나마 만나 우리 아이 교육에서 경남교육을 넘어 한국교육까지 함께 고민하며 소통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밀·창·함 수다방은 우리 학교·우리 지역을 넘어 이웃지역의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너의 정체가 뭐니’로 첫 소통의 문을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되지만 학부모들에게 아직까지 낯선 용어이다.
‘알 듯 말 듯, 어렴풋이, 뭐지’라는 학부모들의 막연한 궁금증에 대해 아이톡톡 컨텐츠를 활용해 장소·지역·코로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온라인 소그룹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수렴의 과정을 거쳐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아이톡톡’은 경남형 미래교육 지원플랫폼으로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에도 진행되며, 무엇보다 이번 아이톡톡 수다방을 통해 자녀 수업지도 도움과 온라인 수업의 장·단점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수다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의 고민은 다 비슷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우리 지역을 넘어 경남 이웃지역 학부모들을 온라인상으로나마 만나 우리 아이 교육에서 경남교육을 넘어 한국교육까지 함께 고민하며 소통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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