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가 사외이사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경남일보사는 최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구성과 관련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외이사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뽑힌 사외이사는 방만혁 금강㈜ 회장, 심미정 ㈜한에스비 대표이사, 안현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대표이사, 하만정 가야데이터㈜ 대표이사, 박철범 의령치과의원 대표원장 등이다.
본보 고영진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일보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신문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욱 열심히 뛰겠다”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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