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양산 유치를 위해 30일 부산 울산 경남이 상호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부울경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양산에 유치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부울경 산학연관병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바이오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울산시는 부울경 중심지역인 양산시에 랩허브가 유치되면 부산의 스마트헬스케어산업과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에 동반상승(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에 공감하고 부울경 공동경제권 형성을 위해 양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지난 29일 김경수 지사는 부산시장에게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양산 유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부산시는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위해 각자의 이해관계를 떠나 대승적 차원의 공동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경남 유치 가능성이 커졌으며 부울경은 랩허브 최종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의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 및 경남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부울경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5월 랩허브 후보지역 모집 공고를 냈고 6월 말 현장평가와 7월 초 발표평가를 거쳐 7월 중순께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이날 부울경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양산에 유치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부울경 산학연관병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바이오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울산시는 부울경 중심지역인 양산시에 랩허브가 유치되면 부산의 스마트헬스케어산업과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에 동반상승(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에 공감하고 부울경 공동경제권 형성을 위해 양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지난 29일 김경수 지사는 부산시장에게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양산 유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부산시는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위해 각자의 이해관계를 떠나 대승적 차원의 공동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경남 유치 가능성이 커졌으며 부울경은 랩허브 최종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의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 및 경남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부울경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5월 랩허브 후보지역 모집 공고를 냈고 6월 말 현장평가와 7월 초 발표평가를 거쳐 7월 중순께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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