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청년 창업농들의 실패를 최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경영실습 임대농장’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6억원을 들여 화목동 일원에 조성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2동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로 구성된 농장은 생육환경 유지관리시스템, 자동원격 환경관리시스템,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을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조절 관리할 수 있다.
김해시는 모집 공고를 통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2명을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이달부터 3년간의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직접 경영 실습에 들어간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신성기 농업정책과장은 “시설농업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이 온실을 직접 지어 작물을 재배하기에는 많은 투자비용과 위험이 뒤따른다” 며 “초기 투자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임대농장 운영으로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6억원을 들여 화목동 일원에 조성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2동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로 구성된 농장은 생육환경 유지관리시스템, 자동원격 환경관리시스템,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을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조절 관리할 수 있다.
김해시는 모집 공고를 통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2명을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이달부터 3년간의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직접 경영 실습에 들어간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신성기 농업정책과장은 “시설농업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이 온실을 직접 지어 작물을 재배하기에는 많은 투자비용과 위험이 뒤따른다” 며 “초기 투자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임대농장 운영으로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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