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주아를 이용해 생산된 우량 종구(씨마늘)을 보급함으로써 창녕마늘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창녕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마늘종구 135t을 보급하는 등 종구갱신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창녕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으로, 주아전문 생산농가가 주아를 이용한 종구(씨마늘)를 재배하고, 생산된 주아 1년차 종구를 수요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50%의 자부담분이 발생한다.
종구갱신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지역농협을 통해서 공급받게 된다.
군은 창녕마늘 우량종구 생산체계 구축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원을 4개 지역농협에 지원해 주아종구 건조·선별라인을 7월 중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종구를 더 많은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창녕마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규균기자
군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마늘종구 135t을 보급하는 등 종구갱신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창녕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으로, 주아전문 생산농가가 주아를 이용한 종구(씨마늘)를 재배하고, 생산된 주아 1년차 종구를 수요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50%의 자부담분이 발생한다.
종구갱신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지역농협을 통해서 공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종구를 더 많은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창녕마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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