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활성화 연구회(회장 전기풍)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거버넌스·마을공동체 우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민·관 거버넌스 우수 사례와 마을공동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우수사례, 광주 청년주택사업 현장, 전남 해남군 마을공동체 현장의 사례를 체험했다.
첫째 날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그린뉴딜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개발 의정연구회와 함께한 연구회는 민·관 거버넌스 우수사례 간담회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우산빛여울채아파트 청년주택 현장과 동네줌인 김태진 마을활동가의 영구임대아파트 청년 입주 프로젝트,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의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강연을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전남 해남군 연호마을 마을공동체 현장을 찾아 신옥희 마을공동체 대표와 문병교 전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과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또 연호마을기업의 수제맥주공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꿔 관광지로 변화시킨 해바라기 꽃길을 둘러보며 마을공동체 조직을 발전시키는 동력을 확인했다.
전기풍 회장은 “주민주권시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문호를 대폭 개방해야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정책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거버넌스체계 구축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민·관 거버넌스 우수 사례와 마을공동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우수사례, 광주 청년주택사업 현장, 전남 해남군 마을공동체 현장의 사례를 체험했다.
첫째 날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그린뉴딜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개발 의정연구회와 함께한 연구회는 민·관 거버넌스 우수사례 간담회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우산빛여울채아파트 청년주택 현장과 동네줌인 김태진 마을활동가의 영구임대아파트 청년 입주 프로젝트,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의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강연을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기풍 회장은 “주민주권시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문호를 대폭 개방해야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정책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거버넌스체계 구축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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