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이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남은 1년, 임기를 시작했던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 관련 중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이어 “지난 3년을 뒤돌아보면 아쉬움과 반성할 부분도 있지만 업무를 수행하고 완성하는 데는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해 당당하게 도전에 나설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해주신 36만 양산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와 4년차에 접어드는 양산시정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이 밝힌 시정방향 및 미래비전으로는 △소통과 참여 △미래 먹거리기반 강화 △교육과 문화의 융성 △지역 균형발전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등 5가지 키워드를 들었다.
◇소통과 참여=김일권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열린시장실 민원상담을 통해 5600회에 이르는 시민과의 대화·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가장 중요한 시정목표로 삼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행정, 소통콘서트,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참여형 위원회를 더욱 확대해 시민참여가 일상이 되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입안단계에서부터 실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행정을 펼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공감의 상생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기반 강화=50만 자족도시의 명운을 가르는 미래 먹거리기반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양산시는 그 중심에 지역기업의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있다고 보고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즉 산업단지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의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내 국내 3대 비영리 시험·인증기관을 유치해 지역기업 경쟁력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황산역·황산잔도 역사문화관광개발사업, 명품 양산 2000리 둘레길 조성으로 지역의 곳곳을 명소화해 전국적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교육과 문화의 융성=시는 자주재원의 5% 이상을 교육에 집중 투자해 교육환경개선과 성적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생활에 즐거움과 품격이 넘쳐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문화 창달의 활력소가 될 복합문화학습관, 증산중 생활SOC복합화 건립, 남양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과 교육여건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특히 양산 문화·예술의 컨트롤타워가 될 양산문화재단을 출범시켜 여느 도시에 뒤지지 않는 콘텐츠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운영, 법기리 도요지 복원사업 등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지역 균형발전=50만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전제조건은 도시의 균형적인 성장기반이 담보돼야 하는 만큼 동서(東西)간, 신구(新舊)간, 도농(都農)간 투자 조정을 통해 지역격차 해소를 통해 차별 없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2040 양산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한 미래 양산 도시발전의 틀을 만들어 지역 간 균형 성장 정책을 구체화시킨다.
예산 700억원으로 진행 중인 주남지구 외 4개 사업은 도시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성장축이 될 전망이다. 이 외 예산 431억원을 투입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8개 권역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사송신도시를 정상 추진해 조기에 완공하고, 가산산단, 일반산단 등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현안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산도시철도 건설,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시나브로 복지관 건립, 웅상광역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KTX 물금역 정차 등 산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순항 중이다.
김일권 시장은 “민선 7기 저의 임기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저의 열정과 땀을 쏟아야 할 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며 “지난 3년의 경험과 열정, 강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시작 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정 성과가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 시장은 이어 “지난 3년을 뒤돌아보면 아쉬움과 반성할 부분도 있지만 업무를 수행하고 완성하는 데는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해 당당하게 도전에 나설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해주신 36만 양산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와 4년차에 접어드는 양산시정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이 밝힌 시정방향 및 미래비전으로는 △소통과 참여 △미래 먹거리기반 강화 △교육과 문화의 융성 △지역 균형발전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등 5가지 키워드를 들었다.
◇소통과 참여=김일권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열린시장실 민원상담을 통해 5600회에 이르는 시민과의 대화·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가장 중요한 시정목표로 삼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행정, 소통콘서트,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참여형 위원회를 더욱 확대해 시민참여가 일상이 되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입안단계에서부터 실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행정을 펼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공감의 상생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기반 강화=50만 자족도시의 명운을 가르는 미래 먹거리기반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양산시는 그 중심에 지역기업의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있다고 보고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즉 산업단지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의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내 국내 3대 비영리 시험·인증기관을 유치해 지역기업 경쟁력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황산역·황산잔도 역사문화관광개발사업, 명품 양산 2000리 둘레길 조성으로 지역의 곳곳을 명소화해 전국적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역문화 창달의 활력소가 될 복합문화학습관, 증산중 생활SOC복합화 건립, 남양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과 교육여건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특히 양산 문화·예술의 컨트롤타워가 될 양산문화재단을 출범시켜 여느 도시에 뒤지지 않는 콘텐츠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운영, 법기리 도요지 복원사업 등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지역 균형발전=50만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전제조건은 도시의 균형적인 성장기반이 담보돼야 하는 만큼 동서(東西)간, 신구(新舊)간, 도농(都農)간 투자 조정을 통해 지역격차 해소를 통해 차별 없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2040 양산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한 미래 양산 도시발전의 틀을 만들어 지역 간 균형 성장 정책을 구체화시킨다.
예산 700억원으로 진행 중인 주남지구 외 4개 사업은 도시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성장축이 될 전망이다. 이 외 예산 431억원을 투입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8개 권역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사송신도시를 정상 추진해 조기에 완공하고, 가산산단, 일반산단 등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현안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산도시철도 건설,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시나브로 복지관 건립, 웅상광역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KTX 물금역 정차 등 산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순항 중이다.
김일권 시장은 “민선 7기 저의 임기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저의 열정과 땀을 쏟아야 할 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며 “지난 3년의 경험과 열정, 강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시작 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정 성과가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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