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진주중앙신협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중앙신협은 지난 13일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진주중앙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영어교실은 원어민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회당 1시간 30분)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가 교재외에도 게임, 동영상 등 폭넓은 자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생활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진주중앙신협 박재병 이사장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외감 극복과 자존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근 도동초등학교와 연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영어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중앙신협은 지난 13일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진주중앙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영어교실은 원어민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회당 1시간 30분)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가 교재외에도 게임, 동영상 등 폭넓은 자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생활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진주중앙신협 박재병 이사장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외감 극복과 자존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근 도동초등학교와 연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영어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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