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신협, 취약계층 아동 원어민 영어교육 실시
진주중앙신협, 취약계층 아동 원어민 영어교육 실시
  • 박철홍
  • 승인 2021.07.14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진주중앙신협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중앙신협은 지난 13일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진주중앙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영어교실은 원어민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회당 1시간 30분)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가 교재외에도 게임, 동영상 등 폭넓은 자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생활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진주중앙신협 박재병 이사장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외감 극복과 자존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근 도동초등학교와 연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영어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 13일 진주중앙신협이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기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