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무원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환경 및 코로나 대처, 친절 적극행정을 펼친 창녕군 공무원 환경위생과 박홍곤 팀장, 안전치수과 김정애 주무관, 보건정책과 박은주 팀장 등 3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달했다.
환경위생과 박홍곤 팀장은 지난해 7월, 군내 소재 공장 폐잉크 유출 사고시 우포늪 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기발한 방식을 적용해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대형 기름유출 사고시에도 신속 방제조치 및 사고원인을 분석해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등 낙동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훼손방지와 비점오염저감 사업추진 및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박은주 팀장은 작년 1월, 중국 코로나 첫 발생 직후, 전 직원 대상 감염교육 실시 및 선별진료소 운영매뉴얼 제작 및 진단검사, 해외입국자 집중 관리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감염 및 확산차단에 기여를 했으며, 특히 24시간 비상근무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보건 안전을 위한 방역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안전치수과 김정애 주무관은 중국 코로나 국내 확산 전 마스크를 확보해 전 군민에게 보급해 감염을 사전 예방했으며,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 및 이탈유무 점검과 방역수칙 위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재난배상책임보험 과태료 유예기한 종료와 동시에 T/F팀을 구성해 가입을 독려, 단 한건의 과태료 처분을 하지 않아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친절행정을 펼쳐왔다.
한정우 군수는 “누가 어디서 근무하던 군민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친절 및 원리원칙에 의한 감동행정을 펼친다면 그 빛은 반드시 환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군수는 총리표창을 받은 3명에게 지난 16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규균기자
18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환경 및 코로나 대처, 친절 적극행정을 펼친 창녕군 공무원 환경위생과 박홍곤 팀장, 안전치수과 김정애 주무관, 보건정책과 박은주 팀장 등 3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달했다.
환경위생과 박홍곤 팀장은 지난해 7월, 군내 소재 공장 폐잉크 유출 사고시 우포늪 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기발한 방식을 적용해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대형 기름유출 사고시에도 신속 방제조치 및 사고원인을 분석해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등 낙동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훼손방지와 비점오염저감 사업추진 및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박은주 팀장은 작년 1월, 중국 코로나 첫 발생 직후, 전 직원 대상 감염교육 실시 및 선별진료소 운영매뉴얼 제작 및 진단검사, 해외입국자 집중 관리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감염 및 확산차단에 기여를 했으며, 특히 24시간 비상근무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보건 안전을 위한 방역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누가 어디서 근무하던 군민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친절 및 원리원칙에 의한 감동행정을 펼친다면 그 빛은 반드시 환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군수는 총리표창을 받은 3명에게 지난 16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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