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박효담(사진·초전초 4)이 올해 박세리 배 초등부 골프대회에서 연장전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대전 유성CC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박세리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박효담양은 초등부 저학년에 참가했다.
(사)진주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출전한 박효담은 부모님과 함께 놀이삼아 골프연습장을 오가다 올해 초 정식으로 아카데미에 가입했다. 지난 4월 ‘서라벌 전국초등골프대회’에 처음 참가해 1위를 달성한 후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박세리’를 꿈꾸고 있다.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박효담 선수가 앞으로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실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내년에는 골프아카데미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 14일 대전 유성CC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박세리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박효담양은 초등부 저학년에 참가했다.
(사)진주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출전한 박효담은 부모님과 함께 놀이삼아 골프연습장을 오가다 올해 초 정식으로 아카데미에 가입했다. 지난 4월 ‘서라벌 전국초등골프대회’에 처음 참가해 1위를 달성한 후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박세리’를 꿈꾸고 있다.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박효담 선수가 앞으로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실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내년에는 골프아카데미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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