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
시는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총 19억4400만원(국비 9억5600만원, 교육부 3200만원, 시비 9억5600만원)을 투입해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양산경찰서와 협조로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실시 후 가남초등학교 등 27개소, 양산유치원 등 4개소가 선정돼 8월 중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교통안전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설치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의 과속주행과 신호위반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양산지역에는 현재 지난해 중부초교 등 5개소(9대)설치에 이어 가양초교, 서남초교 등 8개소(13대)가 설치되어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총 19억4400만원(국비 9억5600만원, 교육부 3200만원, 시비 9억5600만원)을 투입해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양산경찰서와 협조로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실시 후 가남초등학교 등 27개소, 양산유치원 등 4개소가 선정돼 8월 중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교통안전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설치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의 과속주행과 신호위반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양산지역에는 현재 지난해 중부초교 등 5개소(9대)설치에 이어 가양초교, 서남초교 등 8개소(13대)가 설치되어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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