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급증에 서비스업 경기전망 비관적
코로나 급증에 서비스업 경기전망 비관적
  • 이은수
  • 승인 2021.08.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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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남 8월 경기조사, 거리두기 강화에 체감경기 위축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중소기업회장 황선호)가 도내 209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76.1로 지난 달(78.6)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해운 및 물류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업황둔화를 전망하고, 특히 7월 들어 코로나19의 급속확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영업시간 제한 등) 등 내수위축 요인이 더해지면서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8월 경기전망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83.1인 반면, 비제조업은 6.8p 하락한 66.5이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지난달에 비해 0.6p 상승한 57.7이나, 서비스업은 8.4p 하락한 68.0이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생산(86.9→84.0), 내수판매(79.0→76.1), 수출(90.4→79.4), 영업이익(76.4→73.4), 자금사정(75.2→74.6)은 하락 전망이나, 원자재 조달사정(77.9→81.1)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에서는 생산설비수준(100.8→97.1), 제품재고수준(97.1→95.4) 및 고용수준(92.6→91.9)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식료품’(100.0→110.0) 등 8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펄프 및 종이제품’(100.0→75.0) 등 8개 업종은 하락했으며 ‘가죽, 가방 및 신발’(66.7) 등 6개 업종은 전월과 같았다.

비제조업은 ‘운수업’(85.7→91.7) 등 3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68.8→50.0) 등 8개 업종은 하락했으며 ‘부동산업 및 임대업’(50.0) 1개 업종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7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5.8로 전월대비 0.9p 하락했고, 전년동월 대비는 11.0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84.3였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7p 하락한 64.2였다.

7월 전국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경남보다 2.0p 낮은 73.8로 조사됐다.

7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80.4%), ‘자금조달곤란’(61.2%), ‘업체간 과당경쟁’(49.3%) 순으로 응답했다. 6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과 같은 66.9%이고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31.1%였다.

6월 전국 평균가동률은 경남 평균가동률보다 4.7%p 높은 71.6% 수준이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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