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최근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65세 이상 농가 중 벼 재배면적 1만㎡ 미만인 고령 영세농업인이다.
오는 18일까지 2022년도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고령 영세농업인의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20202년 고령 영세농업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올해 400농가에 육묘 4만개, 133ha를 지원했다.
또한 고령 영세농업인 지원조례를 개정해 고령 영세농업인의 범위를 현재 70세 이상 6600㎡ 미만에서 65세 이상 1만㎡ 미만으로 확대했다.
강남열 고성군 농업기술과장은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쌀 생산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고품질 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육묘장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는 물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지원대상은 관내에 최근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65세 이상 농가 중 벼 재배면적 1만㎡ 미만인 고령 영세농업인이다.
오는 18일까지 2022년도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고령 영세농업인의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20202년 고령 영세농업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올해 400농가에 육묘 4만개, 133ha를 지원했다.
강남열 고성군 농업기술과장은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쌀 생산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고품질 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육묘장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는 물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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