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해부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제품개발 지원 수혜기업 38개사를 선정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디자인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제조 혁신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위해 디자인컨설팅(상담),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8개사는 지난해와 올해 상담을 받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 130개를 대상으로 2차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 한도의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받는다.
완제품 제작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포장 디자인 개발, 부품·소재기업 대상으로 완제품 디자인 개발·지원, 뿌리기술 보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신제품 개발·지원을 한다.
동영상과 사진 촬영 등을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와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굴패각을 활용한 보도블록 등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한국고서이엔지, 마을 방송장치를 생산하는 대경무선통신, 일산화탄소경보기를 탑재한 캠핑용 랜턴을 개발한 쉬운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돼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디자인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제조 혁신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위해 디자인컨설팅(상담),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8개사는 지난해와 올해 상담을 받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 130개를 대상으로 2차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 한도의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받는다.
완제품 제작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포장 디자인 개발, 부품·소재기업 대상으로 완제품 디자인 개발·지원, 뿌리기술 보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신제품 개발·지원을 한다.
동영상과 사진 촬영 등을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와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굴패각을 활용한 보도블록 등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한국고서이엔지, 마을 방송장치를 생산하는 대경무선통신, 일산화탄소경보기를 탑재한 캠핑용 랜턴을 개발한 쉬운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돼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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