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안전요원 배치, 집합제한 행정명령 단속활동 계속
부산시는 지역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급증에 따라 7개 해수욕장을 10일 0시부터 22일 24시까지 7개 해수욕장을 일시폐장한다고 9일 밝혔다.
단, 수상안전요원과 방역단속원은 계속 운영해 안전과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일시폐장에 따라 시와 구·군에서는 파라솔 등 피서용품 대여소, 샤워탈의장 등 물놀이 편의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반면, 소방, 민간수상구조대, 여름경찰 등 수상안전관리는 당초 계획대로 운영한다.
시와 구 군은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마스크 상시착용과 야간 음주취식 제한은 그대로 유지하되, 해수욕장 내 사적모임을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현재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해수욕장 일시폐장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단, 수상안전요원과 방역단속원은 계속 운영해 안전과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일시폐장에 따라 시와 구·군에서는 파라솔 등 피서용품 대여소, 샤워탈의장 등 물놀이 편의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반면, 소방, 민간수상구조대, 여름경찰 등 수상안전관리는 당초 계획대로 운영한다.
시와 구 군은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마스크 상시착용과 야간 음주취식 제한은 그대로 유지하되, 해수욕장 내 사적모임을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현재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해수욕장 일시폐장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