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돌봄 공복이 우려되는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가호호 쉼터’를 운영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는 기존 보건소 내 다대면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신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2회, 총 8회에 걸쳐 건강지원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건강지원 △노인 구강건강관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방역키트 보급 △기억력 강화를 위한 인지재활 등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구강보건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직원과 어르신의 발열체크, 페이스쉴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쉼터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의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570-4070)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9일 군에 따르면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는 기존 보건소 내 다대면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신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2회, 총 8회에 걸쳐 건강지원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건강지원 △노인 구강건강관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방역키트 보급 △기억력 강화를 위한 인지재활 등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구강보건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직원과 어르신의 발열체크, 페이스쉴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쉼터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의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570-4070)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