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후 예약 신청·문의 쇄도, 명상·숲체조 등 프로그램 호응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공립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인 ‘숲애서’가 예약이 폭주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양산시 용당동 대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최근 개관한 숲애서는 휴가철까지 겹쳐 인기 속에 사실상 17일 이후에나 예약할 수 있다.
특히 8월 들어 광복절 대체 휴일인 16일까지 겹쳐 개인, 가족 방문객은 물론 기업체 등 단체 예약도 쇄도하고 있는 추세다.
숲애서는 이용일 2주 전에 예약해야 하며 코로나19 등 여파로 체험 프로그램 등은 최대 40명만 수용한다.
이 같은 폭발적인 인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일 체험에 참여할 경우 산림 치유, 건강 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이나, 1박 2일 이상 체험은 2가지 프로그램을 받아볼 수 있다.
먼저 산림 치유는 대운산 자연휴양림과 공립 생태숲, 유아체험숲 등 대운산의 숲속 산림치유 자원과 연계해 숲 치유길 걷기,숲속에 누워 구름을 보며 하는 구름 명상 등 숲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건강 치유는 체형교정 스트레칭, 힐링 요가, 힐링 댄스, 드럼스틱(막대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 해소), 스파이키 롤러 등 기구를 이용한 마사지 등을 체험하게 된다.
숲애서는 대운산자연휴양림 내 1만5000여 ㎡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370㎡로 건립돼 지난달 21일 개관했다.
이 곳에는 치유동과 숙박시설인 힐링동(60객실 124명 수용) 등 2개동으로 구성됐다.
정순성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심신의 안정을 위해 숲이 우거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어 예약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설 보강 등을 통해 다시찾고 싶은 숲애서가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16일 시에 따르면 양산시 용당동 대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최근 개관한 숲애서는 휴가철까지 겹쳐 인기 속에 사실상 17일 이후에나 예약할 수 있다.
특히 8월 들어 광복절 대체 휴일인 16일까지 겹쳐 개인, 가족 방문객은 물론 기업체 등 단체 예약도 쇄도하고 있는 추세다.
숲애서는 이용일 2주 전에 예약해야 하며 코로나19 등 여파로 체험 프로그램 등은 최대 40명만 수용한다.
이 같은 폭발적인 인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일 체험에 참여할 경우 산림 치유, 건강 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이나, 1박 2일 이상 체험은 2가지 프로그램을 받아볼 수 있다.
또 건강 치유는 체형교정 스트레칭, 힐링 요가, 힐링 댄스, 드럼스틱(막대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 해소), 스파이키 롤러 등 기구를 이용한 마사지 등을 체험하게 된다.
숲애서는 대운산자연휴양림 내 1만5000여 ㎡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370㎡로 건립돼 지난달 21일 개관했다.
이 곳에는 치유동과 숙박시설인 힐링동(60객실 124명 수용) 등 2개동으로 구성됐다.
정순성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심신의 안정을 위해 숲이 우거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어 예약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설 보강 등을 통해 다시찾고 싶은 숲애서가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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