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총장 부구욱) 호텔 컨벤션학부가 투어스태프와 컨소시엄 제안한 사업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의 ‘2021 산·관·학 협력관광사업’ 발굴 공모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중순까지 약 4주간 산 관 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됐다.
공모에는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산대와 투어스태프의 그린&스마트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조성 사업이 가장 혁신적인 협력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투어지’를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며, 투어지는 2인승 차량인 트위지를 이용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이동수단이다.
이를 위해 영산대 호텔 컨벤션학부 김기헌, 오창호 교수팀과 투어스태프는 새로운 관광 수요자로 등장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겨냥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친환경 대안 관광 등을 기획하고 개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기헌 교수는 “대학 해운대캠퍼스는 마이스(MICE) 특성화 관련, 모든 분야가 집중돼 있다”며 “앞으로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마이스 도시 부산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컨소시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2학년도부터 호텔관광학부에서 호텔 컨벤션학부(세부전공 전시컨벤션관광전공, 호텔경영전공)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중순까지 약 4주간 산 관 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됐다.
공모에는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산대와 투어스태프의 그린&스마트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조성 사업이 가장 혁신적인 협력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투어지’를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며, 투어지는 2인승 차량인 트위지를 이용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이동수단이다.
이를 위해 영산대 호텔 컨벤션학부 김기헌, 오창호 교수팀과 투어스태프는 새로운 관광 수요자로 등장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겨냥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친환경 대안 관광 등을 기획하고 개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기헌 교수는 “대학 해운대캠퍼스는 마이스(MICE) 특성화 관련, 모든 분야가 집중돼 있다”며 “앞으로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마이스 도시 부산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컨소시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2학년도부터 호텔관광학부에서 호텔 컨벤션학부(세부전공 전시컨벤션관광전공, 호텔경영전공)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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