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도내서 올 상반기 실업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의령군 실업률은 0.8%로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낮았다. 전국 군지역 평균 실업률(1.5%)과 비교해도 의령군 수치는 확연히 낮았다.
특히 의령군은 2020년 상반기에는 실업률이 1.9%로 경남에서 일곱 번째로 낮은 수치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상반기 대비 1.1%가 감소해 최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군은 고용률에서도 도내에서 산청군(72.8%), 하동군(70.6%) 다음으로 높은 68.6%를 나타냈다. 의령군 고용률은 전국 군지역 고용률 평균 67.3%보다 1.3% 높다.
군은 오태완 군수 취임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용 안정 및 취업 취약 계층 지원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의령군 실업률은 0.8%로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낮았다. 전국 군지역 평균 실업률(1.5%)과 비교해도 의령군 수치는 확연히 낮았다.
특히 의령군은 2020년 상반기에는 실업률이 1.9%로 경남에서 일곱 번째로 낮은 수치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상반기 대비 1.1%가 감소해 최저 1위를 기록했다.
군은 오태완 군수 취임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용 안정 및 취업 취약 계층 지원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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