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서울이랜드와 3-3 무승부
경남FC, 서울이랜드와 3-3 무승부
  • 박성민
  • 승인 2021.08.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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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4점으로 리그 순위 6위 유지
경남FC가 치열한 승부 끝에 홈에서 무승부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를 가진 경남이 서울이랜드에 3-3으로 비겼다. 이날 비긴 경남은 승점 34점(9승 7무 11패)으로 6위를 유지했다.

경남은 최전방의 윤주태, 백성동을 윌리안, 장혁진, 윤석주, 임민혁이 받치게 했다. 포백은 채광훈, 김동진, 이우혁, 김주환이였고 골키퍼는 손정현이었다. 전반 5분 경남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채광훈의 정확한 크로스가 윌리안을 거쳐 윤주태에게 연결됐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윤주태의 날카로운 슈팅은 서울이랜드 골키퍼 김경민의 손을 맞은 뒤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선제 득점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간 경남은 전반 35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골키퍼 손정현의 롱패스가 서울이랜드 장윤호 머리에 걸렸다. 장윤호의 머리를 떠난 공은 최전방에 위치한 베네가스에게 연결되어 일대일 상황이 만들어졌다. 베네가스가 로빙슛은 손정현을 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1-1로 후반을 맞은 경남이 후반 1분 역전골을 허용했다. 서울이랜드 유키의 패스가 절묘하게 김인성에게 연결됐고, 김인성이 골키퍼 손정현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역전골을 허용한 경남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동점골을 노렸다. 윌리안과 도동현이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백성동과 임민혁이 측면에서 힘을 더했다. 후반 21분 경남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도동현이 얻은 프리킥 기회를 윌리안이 멋진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윌리안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서울이랜드 골키퍼 김경민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후반 28분 경남이 재역전을 허용했다. 레안드로의 침투패스를 받은 곽성욱이 골을 기록했다. 골키퍼 손정현이 빠르게 뛰어나왔지만 곽성욱의 슈팅이 조금 더 빨랐다. 후반 40분 에르난데스 발끝에서 경남의 동점골이 나왔다. 측면에서 올라온 김동진의 크로스가 백성동을 거쳐 에르난데스에게 연결됐다. 에르난데스가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서울이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을 넣은 경남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서울이랜드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노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지날 때까지 아쉽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경남은 오는 9월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28라운드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8월 30일부터 창원시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30%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를 가진 경남이 서울이랜드에 3-3으로 비겼다. 이날 비긴 경남은 승점 34점(9승 7무 11패)으로 6위를 유지했다./사진제공=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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