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살리기, 귀농·귀촌으로 인한 전입세대수 증가
거창군 신원면이 작은학교 살리기, 귀농·귀촌으로 인한 전입세대수가 증가하면서 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전국의 군단위가 지속적인 인구감소추세 현실에서 신원면의 인구증가 추세는 눈여겨 볼 대목이다.
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8월 말 현재 세대수는 927세대, 인구수는 1506명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1467명에서 3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1448명까지 감소한 이후 2년 만의 성과이다.
인구증가 주요 요인으로는 신원초등학교의 폐교위기 탈출을 위해 추진 중인 작은학교 살리기에 따른 성과과 크다라는 것이 신원면의 설명했다.
신원면은 그동안 민·관협치위원회인 ‘신원신바람위원회(위원장 엄홍주)’를 구성해 약 4000만원의 발전기금 조성으로 학생들의 장학금·복지·수학여행 등과 같은 캠프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전·입학 전입세대 주택리모델링 사업으로 4호에 8000만원을 투자해 현재 4가구 17명이 입주했다.
또한 귀농·귀촌에 알맞은 청정자연환경과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이장자율협의회의 출산장려금 지원 등 자체적으로 실시 중인 인구증가시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철주 면장은 “농촌지역 출산율 저하,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소멸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작은학교살리기를 위한 전·입학세대가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귀농·귀촌인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행복시대 신원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8월 말 현재 세대수는 927세대, 인구수는 1506명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1467명에서 3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1448명까지 감소한 이후 2년 만의 성과이다.
인구증가 주요 요인으로는 신원초등학교의 폐교위기 탈출을 위해 추진 중인 작은학교 살리기에 따른 성과과 크다라는 것이 신원면의 설명했다.
신원면은 그동안 민·관협치위원회인 ‘신원신바람위원회(위원장 엄홍주)’를 구성해 약 4000만원의 발전기금 조성으로 학생들의 장학금·복지·수학여행 등과 같은 캠프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전·입학 전입세대 주택리모델링 사업으로 4호에 8000만원을 투자해 현재 4가구 17명이 입주했다.
또한 귀농·귀촌에 알맞은 청정자연환경과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이장자율협의회의 출산장려금 지원 등 자체적으로 실시 중인 인구증가시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철주 면장은 “농촌지역 출산율 저하,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소멸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작은학교살리기를 위한 전·입학세대가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귀농·귀촌인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행복시대 신원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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