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재배면적 벼 감소…가격상승 영향 고추는 증가
경남 재배면적 벼 감소…가격상승 영향 고추는 증가
  • 강진성
  • 승인 2021.08.3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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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재배면적은 감소한 반면 고추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7월 경남 벼·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벼 면적은 6만4079ha, 고추 면적은 2218ha로 나타났다.

벼 면적은 지난해(6만5028ha)보다 949ha(-1.5%) 줄었다.

벼 면적 정부의 밭작물 장려 및 감산정책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고추 면적은 지난해(2186ha) 보다 32ha(1.5%) 늘었다.

고추는 올해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올해 고추 도매가격은 1kg당 2만 5608원(화건 상품기준) 으로 지난해 1만 8932원보다 크게 올랐다.

한편 지난 7월 진행한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2020년 표본 설계된 모집단 조사구에서 추출된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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