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9명, 김해 13명, 진주 9명, 고성 5명, 밀양 2명, 양산·거제·의령·함안·창녕·하동 각 1명이다.
해외 입국한 창원 확진자 5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6명은 지역 제조업체 3곳 종사자와 접촉자 등이 관련된 창원 회사Ⅰ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창원 회사Ⅱ로 분류된 집단감염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고성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고등학교 학생이다. 학생 1명(9934명)이 먼저 확진된 뒤 같은 반 학생 2명이 추가 감염됐다.
고성군 방역 당국은 이 학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하고 있다. 진주 확진자 3명은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30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82명(입원 803명, 퇴원 9151명, 사망 28명)으로 늘었다.
정희성기자
지역별로는 창원 19명, 김해 13명, 진주 9명, 고성 5명, 밀양 2명, 양산·거제·의령·함안·창녕·하동 각 1명이다.
해외 입국한 창원 확진자 5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6명은 지역 제조업체 3곳 종사자와 접촉자 등이 관련된 창원 회사Ⅰ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창원 회사Ⅱ로 분류된 집단감염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고성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고등학교 학생이다. 학생 1명(9934명)이 먼저 확진된 뒤 같은 반 학생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전체 확진자 중 30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82명(입원 803명, 퇴원 9151명, 사망 28명)으로 늘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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