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도농업기술원은 이전사업과 관련해 2일부터 보상업무에 착수 하는 등 오는 2026년 준공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의 개요, 보상의 시기 방법 및 절차 등이 포함된 보상계획을 2일부터 14일간 도 누리집에 공고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보상계획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내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토지소유자는 보상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1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 동의 등으로 감정평가업자를 1인 추천할 수 있다.
도는 10월께 감정평가업자 선정, 연내 토지소유자와 손실보상협의에 착수해 내년말까지 보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상이 60%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농업기술원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및 보상전반에 관한 사항 안내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10월께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도내 농업연구를 개선하는 등 미래농업 100년을 대비하기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성공적 이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경남도·도농업기술원은 이전사업과 관련해 2일부터 보상업무에 착수 하는 등 오는 2026년 준공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의 개요, 보상의 시기 방법 및 절차 등이 포함된 보상계획을 2일부터 14일간 도 누리집에 공고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보상계획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내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토지소유자는 보상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1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 동의 등으로 감정평가업자를 1인 추천할 수 있다.
또 사업 및 보상전반에 관한 사항 안내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10월께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도내 농업연구를 개선하는 등 미래농업 100년을 대비하기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성공적 이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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