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예진흥원, 경남 6개 대학과 콘텐츠인재 양성 업무협약
도문예진흥원, 경남 6개 대학과 콘텐츠인재 양성 업무협약
  • 박성민
  • 승인 2021.09.0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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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7개 기관과 지난 23일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진흥원과 경남대·경상국립대·창원대 LINC+사업단, 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 산학협력단과 ㈜MBC경남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류를 강화하고,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의 상호 지원,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 콘텐츠 창·제작 협력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창작·창업 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협약기관 간 보유 자원과 역량을 상호 지원해 △지역의 콘텐츠 인력 양성, △지역기반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청년 창업, 취업 장려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 및 지원 등을 함께한다. 이에 따라 경남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제작 육성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등 창업자 발굴과 지원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 협약을 맺은 8개 기관은 콘텐츠 분야의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호적인 협조와 홍보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협약이 지역 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수혜자 중심의 사업 기획으로 공감 행정을 실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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