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치매안심센터·장기요양기관協 업무협약
하동군 치매안심센터·장기요양기관協 업무협약
  • 최두열
  • 승인 2021.09.0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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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석민아)는 지난 8일 하동군장기요양기관 협의회(회장 한문협)와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치매어르신 돌봄·건강관리를 위한 치매관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춘 치매관리 전달체계에 관한 민관협력 사례를 발굴해 치매안심체계를 지역 내로 확산·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적 유행으로 치매 어르신의 고립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 노인 돌봄기관과의 협업으로 치매 환자 인지 상태 및 건강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문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 치매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39개 장기요양기관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사업, 치매 고위험군 관리 및 치매 조기발견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 및 지지 협조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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