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정책연구회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창원시청 일원에서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회장 윤성미),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 경남자살예방협회(회장 김형준)가 공동 주최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20·30대 청년 정신건강 악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생명존중의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미 회장은 “경남은 자살률이 10만명당 28명으로 17개 전국 시·도 중 7번째로 높다”면서 “오늘 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작은 날개짓이 태풍으로 확산돼 경남도, 나아가 전국의 자살율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번 캠페인은 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회장 윤성미),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 경남자살예방협회(회장 김형준)가 공동 주최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20·30대 청년 정신건강 악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생명존중의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미 회장은 “경남은 자살률이 10만명당 28명으로 17개 전국 시·도 중 7번째로 높다”면서 “오늘 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작은 날개짓이 태풍으로 확산돼 경남도, 나아가 전국의 자살율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