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2학기 전면등교 확대와 안전 의식은 함께
[기고]2학기 전면등교 확대와 안전 의식은 함께
  • 경남일보
  • 승인 2021.09.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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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사천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6일부터 경남 도내 986개 초·중·고의 96.8%인 955개 학교가 2학기 전면등교를 시작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그동안 만들어온 빈틈없는 학교방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2학기 전면등교를 차질 없이 실시한다고 했다. 따라서 코로나19만큼 신경 써야 할 일은 학교폭력 예방과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다.

우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에서의 예방 교육이 강화되어야 하며 평소 학생들 간에 뒷담화나 욕설, 단톡방에서의 비방글 등을 올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폭력을 당했을 경우는 즉시 담당 교사에게 말씀드리고 신고를 해야 한다. 그리고 등하굣길 학교 주변에도 경찰뿐만 아니라 모범협력단체들이 자주 순찰하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등하굣길에는 운전자가 몇 가지 수칙만 지켜도 교통안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첫째, 학교 근처에서의 서행운전은 당연하며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스쿨존 내에서는 시속 30㎞ 이내로 주행해야 하며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시야마저 가려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상당히 큰 장해물이 된다. 둘째, 스쿨존 내에서 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는 반드시 정지하는 습관을 지니자. 경찰청이 홍보하고 있는 ‘사보일멈(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생활화하면 도움이 된다. 셋째, 어린 학생들의 돌발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어린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첫째, 교통신호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며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를 잘 살피며 걸어야 한다. 둘째, 요즘 많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만큼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새학기가 되면 학교폭력 신고와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진다. 따라서 2학기 전면등교 실시와 함께 폭력과 사고가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를 포함하여 학교와 경찰 모두가 안전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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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있는 누군가 2021-09-13 07:52:33
그래, 그냥 다 망해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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