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부곡온천축제를 10월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네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년 부곡온천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군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부곡온천축제를 10월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네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년 부곡온천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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