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양보면 ‘양보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양사모)’은 지난주 양보면사무소를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제주(祭酒) 100병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을 떠나 창원·부산·김해·서울 등 외지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모임인 양사모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에 11년째 물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건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양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고향을 떠나 창원·부산·김해·서울 등 외지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모임인 양사모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에 11년째 물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건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양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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