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합의정신 존중...일하는 환노위로"
박대출 "합의정신 존중...일하는 환노위로"
  • 하승우
  • 승인 2021.09.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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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의원 (환노위원장)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일하는 환노위, 모범적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박대출 의원은 “환노위 소관 환경과 노동 분야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여·야를 막론하고 국익과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접근해야 한다”면서 “대립하는 사안이 있더라도 대화와 협의를 통해 균형 있게 처리하겠다”고 국감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국회가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처리 과정에서 ‘합의 정신’이 존중받지 못했다는 지적에 “야당의 반대에도 법안이 강행처리된 것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유감”이라며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일하는 환노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환노위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률,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 물 관리 일원화 후속 조치 등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 플랫폼 종사자 보호 입법 방안 등 노동 분야에서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해결할 방침이다.

박위원장은 지역현안으로 작년 서부경남 집중호우 때 댐 방류로 인한 합천·남강댐 홍수 피해구제와 정부의 남강댐 치수능력증대사업 기본계획안 변경 건을 꼽았다.

이에 서부경남 홍수피해 근본 원인을 밝혀 피해 주민들이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강 방류량이 기존보다 100%(1000t→2000t) 증가될 경우 106만 인구가 거주하는 서부, 중부 경남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재난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치수능력증대사업 기본계획안 변경이 시급하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국감 운영방안으로 “대안 마련, 재발 방지라는 감사 목적에 충실하되 법률안 심사에 있어서는 치열하면서도 내실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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