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 첫 삽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 첫 삽
  • 배창일
  • 승인 2021.09.2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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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약사업…아주동서 착공식
99억원 투입 내년 12월 준공 목표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가 2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아주동 989번지에 총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신축하는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2018년 민선7기 시장공약 사업이다. 시는 다문화 등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복지 수요 대응과 보편적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3980㎡ 부지에 연면적 48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주요시설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등이다.

변광용 시장은 “위기가구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일자리서비스 제공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가족형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돌봄, 부모교육, 상담, 세대·가족 간 소통 등 자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착공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규모와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경과보고·식사·축사·시삽식 순으로 가정행복지원센터의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배창일기자 bcki74@gnnews.co.kr



 
27일 오전 거제시 아주동에서 열린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공사 착공식 모습. 사진 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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