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8일 오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하동지역 학부모 등 40여 명과 ‘경남교육 사랑방’을 개최했다.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은 박종훈 교육감이 취임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 및 학부모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하동지역 학부모가 직접 진행을 맡아 △농촌지역 방과후 수업의 다양화 △아이톡톡 활용방법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지역격차 해소 방안 △행복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주제로 자유발언, 질의응답을 하며 지역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경남교육재난지원금과 1인 1스마트 기기 지급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박종훈 교육감이 자세하게 설명하며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박종훈 교육감은 “하동지역의 학부모님과 간단한 놀이와 지역현안 주제를 놓고 소통을 하면서 학부모님의 고충을 세세하게 알게 되었다”면서 “사랑방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는 ‘경남교육 사랑방’은 △9월 하동·함양 △10월 함안·거제·통영·거창·사천·남해·진주·의령·합천·밀양·창녕 △11월 고성·산청·양산·김해 △12월 마산·진해·창원에서 총 20회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은 박종훈 교육감이 취임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 및 학부모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하동지역 학부모가 직접 진행을 맡아 △농촌지역 방과후 수업의 다양화 △아이톡톡 활용방법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지역격차 해소 방안 △행복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주제로 자유발언, 질의응답을 하며 지역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경남교육재난지원금과 1인 1스마트 기기 지급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박종훈 교육감이 자세하게 설명하며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는 ‘경남교육 사랑방’은 △9월 하동·함양 △10월 함안·거제·통영·거창·사천·남해·진주·의령·합천·밀양·창녕 △11월 고성·산청·양산·김해 △12월 마산·진해·창원에서 총 20회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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