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김정호 지역 의원실 찾아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신청액 보다 적게 반영된 10개 중점사업 국비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민홍철·김정호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
주요 국비 증액 사업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 육성기반 구축 30억원 △김해 오픈 이노베이션(OI)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수 115억원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110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 198억원 △국지도 60호선 한림~생림 건설 337억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 100억원 △인도문화교류관 건립 10억원 △디지털 가야역사 유적공원 조성 62억원 △가야유적 발굴체험관 건립 73억원 등이다.
김해시가 최근 5년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이외에 추가 확보한 국비는 2017년 115억원, 2018년 81억원, 2019년 135억원, 2020년 201억원, 2021년 166억원으로 총액은 698억원이다.
허성곤 시장은 “국가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유망 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이 시기를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을 단단히 마련할 전화위복의 기회를 삼기 위해서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비 추가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주요 국비 증액 사업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 육성기반 구축 30억원 △김해 오픈 이노베이션(OI)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수 115억원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110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 198억원 △국지도 60호선 한림~생림 건설 337억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 100억원 △인도문화교류관 건립 10억원 △디지털 가야역사 유적공원 조성 62억원 △가야유적 발굴체험관 건립 73억원 등이다.
김해시가 최근 5년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이외에 추가 확보한 국비는 2017년 115억원, 2018년 81억원, 2019년 135억원, 2020년 201억원, 2021년 166억원으로 총액은 698억원이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