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
통영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
  • 이웅재
  • 승인 2021.09.28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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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전문인력 활용 서비스 등 
6개 사업 11명 일자리 창출
통영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2억 3800만원의 사업비로 6개 사업 1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사업을 추진할 6개 수행기관을 모집, 1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신청, 고용노동부 심사를 통해 제출한 6개 사업 모두가 선정됐다.

6개 사업은 △ 건강플러스 행복노후 지원사업(대한노인회통영시지회) △신중년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사업(통영상공회의소)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지킴이(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청춘 마을학교 마을선생님(도남사회복지관) △장애청년 워크매니저(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온정쿡 매니저 사업(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다.

군은 전문 자격 또는 3년 이상의 해당분야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채용해 분야별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용 위기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신중년의 재취업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나,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8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 한 바 있다. 외에도 취업취약계층 리스타트 지원 사업, 맞춤형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 등 취업역량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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