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3차아파트와 옥포동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등 센터별로 7000만 원을 투입해 돌봄센터를 설치해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맞벌이·한 부모·다자녀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이용 아동이 선정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7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알림장 확인·숙제지도 등 학교 생활지원과 일상생활 교육·자유 활동 등의 기본 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시에서 특별프로그램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전액 지원, 이용 아동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급·간식비는 별도 부담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지난 4월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3차아파트와 옥포동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등 센터별로 7000만 원을 투입해 돌봄센터를 설치해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맞벌이·한 부모·다자녀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이용 아동이 선정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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