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은 8일 오후 2시 남해 3·1독립만세 운동사(이하 남해항일운동사)발간을 위한 최종 청문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남해항일운동사 편찬 작업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항일운동사 출판에 앞서 청문회 자료가 꾸려지는 가운데 그동안 남해항일운동사에 대해 잘못알려졌던 사실들도 확인하여 바로잡는 작업 진행됐다. 김정일 주 집필위원은 “ 남해항일운동사 발간에 앞서 최종 청문회를 실시한다”며 “모아진 귀한 자료는 생생한 역사의 기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해 3.1독립만세운동사를 주관한 정임춘 선생의 증손자 정영철씨는 “3.1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101년 전의 역사적 사실과 법원 판결문, 비문의 기록 공적서, 보훈 공헌록, 독립관련 문헌 독립지사 자손들이 보관하고 있던 육필원고와 증언 등 현재 시점에서 수집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모아 진실이 무엇인가를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며 “이번 문서의 출고로 과거 잊혀지고 묻혀있던 진실들이 밝혀지고 또한 왜곡되었던 역사적 사실이 정정되어 당시 17인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과 조선 독립에 대한 끓는 애국심을 새롭게 조명하고 남해군민을 비롯한 애국지사의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잘 못 기록되어진 문헌과 비문들이 수정되어 후손들에게도 진실된 역사가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남해항일운동사 편찬 작업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항일운동사 출판에 앞서 청문회 자료가 꾸려지는 가운데 그동안 남해항일운동사에 대해 잘못알려졌던 사실들도 확인하여 바로잡는 작업 진행됐다. 김정일 주 집필위원은 “ 남해항일운동사 발간에 앞서 최종 청문회를 실시한다”며 “모아진 귀한 자료는 생생한 역사의 기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해 3.1독립만세운동사를 주관한 정임춘 선생의 증손자 정영철씨는 “3.1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101년 전의 역사적 사실과 법원 판결문, 비문의 기록 공적서, 보훈 공헌록, 독립관련 문헌 독립지사 자손들이 보관하고 있던 육필원고와 증언 등 현재 시점에서 수집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모아 진실이 무엇인가를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며 “이번 문서의 출고로 과거 잊혀지고 묻혀있던 진실들이 밝혀지고 또한 왜곡되었던 역사적 사실이 정정되어 당시 17인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과 조선 독립에 대한 끓는 애국심을 새롭게 조명하고 남해군민을 비롯한 애국지사의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잘 못 기록되어진 문헌과 비문들이 수정되어 후손들에게도 진실된 역사가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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