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일고등학교(교장 박홍재) 역도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인 10일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고부 73kg급 경기에서 대성일고 3학년 최승현 선수가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차지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최승현 선수는 남고부 용상 73kg급에서 용상 156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하고 인상 73kg급에서 130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홍재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훈련 여건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성실히 훈련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빛내준 최승현 선수와 역도 선수단 모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격려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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