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하병필 권한대행 "도민 곁 지킨 변함없는 언론"
[창간축사] 하병필 권한대행 "도민 곁 지킨 변함없는 언론"
  • 경남일보
  • 승인 2021.10.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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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입니다.

경남일보 창간 112주년을 맞아 34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남일보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계시는 고영진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 및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신문인 경남일보는 1909년 창간한 이후 정간, 폐간 등 우여곡절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정론직필의 언론정신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남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경남일보는 변함없는 언론으로서 도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경남일보는 지역의 분야별 일상과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도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다하며, 특히 우리 경남의 성장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온 소중한 동반자 입니다.

대한민국 신문 역사의 횃불이 되어준 경남일보가 경남의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전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기를 바라겠습니다.

도민의 가려운 곳, 도민 삶의 현장을 전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경남도에서는 지역신문 발전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신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좋은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남일보 창간 112주년을 축하드리며, 경남일보가 더욱 번영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10월 15일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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