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1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하는 ‘희망 2021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간부분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마트 수산점 전종명 대표와 삼랑진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은행나무가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전종명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라면, 양곡 등 식료품 1300만원 물품을 기탁하고 지역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은행나무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성금 930만원을 기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 방역키트 및 응원편지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편 희망 2021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 기관은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최근 3년간 모금액, 일반 현금 모금비율, 전년대비 개인정기기부자 수 증가율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시·군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밀양시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간부분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마트 수산점 전종명 대표와 삼랑진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은행나무가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전종명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라면, 양곡 등 식료품 1300만원 물품을 기탁하고 지역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은행나무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성금 930만원을 기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 방역키트 및 응원편지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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