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8일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양산시가 2040년 목표인구를 50만명으로 설정했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 제시와 장기적으로 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특히 목표인구 50만명에 맞춘 도시미래상, 도시공간구조, 생활권 계획 등 향후 20년간 시의 장기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지난달 기준 양산시 인구는 35만3600여 명이다. 경남 18개 시·군 대부분이 인구가 줄거나 정체상태다. 그러나 부산시·울산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양산시는 과거보다 인구증가율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김일권 시장은 “시민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해 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청회는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볼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 제시와 장기적으로 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특히 목표인구 50만명에 맞춘 도시미래상, 도시공간구조, 생활권 계획 등 향후 20년간 시의 장기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지난달 기준 양산시 인구는 35만3600여 명이다. 경남 18개 시·군 대부분이 인구가 줄거나 정체상태다. 그러나 부산시·울산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양산시는 과거보다 인구증가율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김일권 시장은 “시민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해 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청회는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볼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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