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역경제 살리고 임직원 복지증진 합심”
산청군의 기관·단체와 서울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휴롬인재개발원(원장 김동환)과 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인호)는 공단과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에서 각 기관 간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단 임직원 복리후생 활성화와 만족도 증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경우 휴롬의 연수 상품을 사내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임직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또 산청군의 벌꿀과 곶감 등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홍보에도 동참할 방침이다.
휴롬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인재개발원의 교육·숙박시설과 휴롬빌리지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산청양봉협회는 다양한 임직원 특판행사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환 원장은 “휴롬인재개발원은 6300㎡ 규모의 연수동에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숙박동, 직장·가족단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12동의 빌라와 산책길·하늘정원·연못정원 등의 휴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지부장은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산청 벌꿀은 지난 2015년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동 이사장은 “휴롬인재개발원과 동의보감촌은 걷기만 해도 심신이 치유되는 힐링명소이자 오는 202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예정지다. 우리 임직원들이 우수한 웰니스 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명품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과 개최에 공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휴롬인재개발원(원장 김동환)과 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인호)는 공단과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에서 각 기관 간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단 임직원 복리후생 활성화와 만족도 증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경우 휴롬의 연수 상품을 사내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임직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또 산청군의 벌꿀과 곶감 등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홍보에도 동참할 방침이다.
휴롬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인재개발원의 교육·숙박시설과 휴롬빌리지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산청양봉협회는 다양한 임직원 특판행사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환 원장은 “휴롬인재개발원은 6300㎡ 규모의 연수동에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숙박동, 직장·가족단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12동의 빌라와 산책길·하늘정원·연못정원 등의 휴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지부장은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산청 벌꿀은 지난 2015년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동 이사장은 “휴롬인재개발원과 동의보감촌은 걷기만 해도 심신이 치유되는 힐링명소이자 오는 202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예정지다. 우리 임직원들이 우수한 웰니스 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명품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과 개최에 공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