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공우주·항노화산업 등 전문가 참여…실행력 강화 관건
경남도가 서부경남 10개 시·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 전략사업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서부경남 발전 전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 용역’이 5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경남TP 항공우주센터에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진행사항을 검토했다.
용역은 서부경남 중점 전략산업의 지역 생태계 강화와 외연 확장, 그리고 주요 권역별 발전계획과 서부권 주요 핵심사업의 연계를 통한 서부경남의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도는 용역의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지난 6월 총괄분과와 혁신도시분과 등 4개 분야 전문가 실무단 34명을 구성해 용역을 지원하고 있다.
12월 준공되는 용역에는 서부권 발전 주요 정책에 대한 상황 평가와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거점화 및 초광역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 전략, 진주강소특구 연계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및 신산업 육성, 경남 항노화산업 고도화 방안, 주요 중장기 발전계획상 서부권 주요 사업 연계 및 도출 등 주요 과업별 세부사업 전략이 담겨져 있다.
경남도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용역에서 항공우주산업, 항노화산업 등 서부경남의 주요 전략산업이 실행력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서부경남 10개 시·군이 골고루 발전하는 전략사업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서부경남 발전 전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 용역’이 5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경남TP 항공우주센터에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진행사항을 검토했다.
용역은 서부경남 중점 전략산업의 지역 생태계 강화와 외연 확장, 그리고 주요 권역별 발전계획과 서부권 주요 핵심사업의 연계를 통한 서부경남의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도는 용역의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지난 6월 총괄분과와 혁신도시분과 등 4개 분야 전문가 실무단 34명을 구성해 용역을 지원하고 있다.
12월 준공되는 용역에는 서부권 발전 주요 정책에 대한 상황 평가와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거점화 및 초광역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 전략, 진주강소특구 연계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및 신산업 육성, 경남 항노화산업 고도화 방안, 주요 중장기 발전계획상 서부권 주요 사업 연계 및 도출 등 주요 과업별 세부사업 전략이 담겨져 있다.
경남도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용역에서 항공우주산업, 항노화산업 등 서부경남의 주요 전략산업이 실행력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서부경남 10개 시·군이 골고루 발전하는 전략사업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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