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구강보건 이동 진료를 재개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하청면 덕곡마을회관 구강진료를 시작으로 거제면 옥산마을 경로당 등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치과이동진료차량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맞춤형 구강 진료와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틀니 세정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송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적극 활용, 지역의 구강건강지킴이로써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하청면 덕곡마을회관 구강진료를 시작으로 거제면 옥산마을 경로당 등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치과이동진료차량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맞춤형 구강 진료와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틀니 세정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송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적극 활용, 지역의 구강건강지킴이로써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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