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등 10편 시인 등단
의령문인협회(회장 곽향련)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향숙(사진) 시인이 ‘2021 경남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향숙 시인은 지난 16일 김달진문학관에서 열린 올해 경남문학제에서 ‘스피카’ 등 10편을 응모해 당당히 시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주향숙 씨의 ‘스피카’는 ‘울고 있는 고양이를 보았다’와 같이 평범한 문장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시적 상상력의 보폭이 활달하게 전개되면서 응축력이 강해지는 특징을 보여준다”고 했다
주향숙 시인은 “오랫동안 잊고 있던 시의 눈을 뜨게 해주신 유홍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좋은 사람으로 좋은 시를 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수상기자
주향숙 시인은 지난 16일 김달진문학관에서 열린 올해 경남문학제에서 ‘스피카’ 등 10편을 응모해 당당히 시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주향숙 씨의 ‘스피카’는 ‘울고 있는 고양이를 보았다’와 같이 평범한 문장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시적 상상력의 보폭이 활달하게 전개되면서 응축력이 강해지는 특징을 보여준다”고 했다
주향숙 시인은 “오랫동안 잊고 있던 시의 눈을 뜨게 해주신 유홍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좋은 사람으로 좋은 시를 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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