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역 내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최초 확진자는 한국인이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진단검사를 받은 뒤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 직원 등 38명에 대한 시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8명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다. 이들 중 5명은 화이자, 3명은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회사 최초 확진자는 한국인이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진단검사를 받은 뒤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 직원 등 38명에 대한 시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8명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다. 이들 중 5명은 화이자, 3명은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