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외국인 8명 확진…전원 돌파감염
진주서 외국인 8명 확진…전원 돌파감염
  • 박철홍
  • 승인 2021.10.26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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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역 내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최초 확진자는 한국인이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진단검사를 받은 뒤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 직원 등 38명에 대한 시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8명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다. 이들 중 5명은 화이자, 3명은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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